BGA가 무엇보다도 생각 이상으로 재밌네요. 어떻게보면 난잡한 모음으로 보이기 쉬울 수 있는데도 여기서는 꽤 재밌게 구성했습니다.
그러나 음악에 있어서는 많이 아쉬웠습니다. 무엇보다도 킥을 비롯한 드럼셋이 거의 들리지 않습니다. 이 점이 너무 아쉬웠네요. 적어도 한 음악에서 갖춰져야할 기본 요소가 믹싱에 밀려 묻히니 큰 결점으로 다가왔습니다. 오히려 몇 언급된 저음은 비교적 충실한 편으로 여겨졌습니다.
또 리드 음색이 레이브계열로써 상당히 좋았지만, 중반부터 끝까지 하나의 음색을 미는 것은 조금 아쉬웠습니다. 이왕이면 다른 악기를 도입해보거나, 필터링을 조금 더 활용해서 적어도 마지막 부분의 음색을 꾸미면 완성도가 훨씬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끝으로 전패턴에 토탈값과 확장명령 #difficulty가 빠져있습니다. 특히 SPE/SPN/SPH/SPA로 구분되면 좋을 패턴들이 LR2에서는 하나씩 밀려서 인식됩니다. 패턴 작성에 있어 이 점은 신경쓰는 편이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제작 수고하셨습니다.
87PTS
ion_tracker
2014-03-29 20:5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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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이 뛰어나다고 말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제가 조언을 해 주고 싶어도 뭐라고 말하기가 가장 난처한 작품이네요. 이건 마치 "스트라이커즈 1○45"의 스테이지 1-3에서 폭사한 뒤에 조언 없이 Continue 창이 뜨는 것과 같은 느낌입니다.
그런데 왜 허전한가 했는데... Ruv-it에서 BGA를 안 보여주네요... -_- 제대로 올린 것으로 간주하고 BGA를 점수에 반영하였습니다.
유쾌하고 즐겁다는 말이 딱 어울리는 bms였습니다.
무난하게 전개되는 유쾌한 음악과 노트배치가 무리없이 잘 어울리면서 즐기기엔 정말 좋은 bms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거기에 인간의 본성을 자극하는 맛있는 음식까지....
아쉬운 점이라면 역시 사운드 정도인데 음악이 해피하드코어나 레이브 느낌에 가깝기 때문에 사운드도 좀 더 강렬한 인상을 줄 수 있도록 다듬어지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98PTS
NGNE
2014-03-10 00: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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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질의 BGA 하나만으로도 재밌게 줄길 수 있었습니다 패턴도 상당히 잘 짜여졌네요
88PTS
yuka31
2014-03-09 15:3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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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te
95PTS
Impre-er
2014-03-06 18: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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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의 분위기는 마음에 들었으나 확 끌리는게 없군요
아마 저음이 부족해서 그런듯 싶습니다. 또한 중반도 기본멜로디 볼륨을 좀 줄이고 덥스텝 볼륨을 올려주셨으면 덥스텝이 조금 살지 않았을까 싶네요
BGA는 잘봤습니다 ㅋ
71PTS
Ixia
2014-03-05 00:3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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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맛난게 많이 보여서 몇몇분들이 배고파 하실듯 한 bga가
한 음식만 계속 돌려막기 하지않고 다양하게 요리를 해주셔서
보는 재미가 상당히 있었네요.
다만 음악 같은경우 곡의 완성도를 높이는 시간이 필요해 보여요.
패턴은 곡이 부족한데에 비해 bga와 어느정도 싱크가 맞는 패턴이어서
재밌게 했습니다.
제작 수고하셨습니다.
87PTS
ramin
2014-03-04 19:2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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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84PTS
JongCo
2014-03-03 23: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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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턴 찰졌습니다!. 노트에 집중하고 있었지만 아아... 옆에서 살짝 비추는 음식의 모습이란...... 침을 꼴깍 삼키면서 플레이했습니다. 제가 듣기에는, 곡이 좀 비어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음악의 배경을 깔아주는 PAD라고 부르던가요? 그런 영역이 비어있다는 느낌?. 전체적으로 저음부분이 약하구요.
comment
ramin
2014-03-03 16: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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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R2 Internet Ranking이 작동하지 않습니다 확인해주세요 ( · 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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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ith a.k.a ezgoon
2014-03-03 18: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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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최측의 허락을 맡고 WhiteNoiseBGM 을 각각 WhiteBGM1,WhiteBGM2 로 교체하면서 BMS 파일 또한 두가지 배경음에 대응하도록 수정하였으며 이외의 변경사항은 없습니다. [3월 3일 18:00 수정]
87PTS
eXistYak
2014-03-03 00:4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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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과 영상 모두 신예의 것으로 보이지 않는 퀄리티입니다.
특히 영상은 분노와 감탄을 번갈아.. 사실 분노 쪽입니다. 저녁을 굶었거든요.
또한 패턴도 즐겁게 잘 짜여진 것 같습니다. 저는 그렇게 잘 하지는 못해 하이퍼를 플레이 했습니다만, 굉장히 잘 짜여 있었습니다.
다만 단점이라면,
곡이 처음부터 끝까지 너무나도 가벼웠고 (저음부가 너무 부족합니다.)
곡의 제목과 곡이 어울리는가? 라는 물음이 자꾸만 떠오르네요.
또한 샘플링의 사용이 어느곳은 약간 과도하고,
있어야 할곳에 없었다는 느낌도 다분했습니다.
하지만 중간 드랍구간은 놀라울정도로 완성도 있었고,
후반에 멜로디를 풀어가는 과정 자체도 멋졌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곡을 많이 만들어주세요 :)
+
곡 제작자와 BGA제작자의 닉네임은..유머센스인가요?
▶
EZGOON
2014-03-03 02: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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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am Smith의 도덕감정론 에서 모티브를 받았습니다..ㅎㅎ 좋은 의견 진심으로 감사드리구요,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90PTS
제로렉스
2014-03-02 22: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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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사 BGA와 곡 자체가 잘 어울리는 곡이네요.
단점이 있다면 킥음이 너무 작아서 잘 안들리는 것 같습니다. BGA는 제목과 어울리는데 곡 자체는 제목과 어울리는지 조금 의문..
제작 수고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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スミス
2014-03-02 23:5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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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am] 킥 음량 조절 문제에 대해 지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초기 기획의도는 영상에 맞추어서 제목을 짓자는 것이었는데요, BMS는 영상과 음악과 패턴이 함께 어우러져야한다는 시각에서 생각했을 때, 제로렉스님의 의견도 소중하고 의미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평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Smith] 개인적으로는 곡에서는 '음악만 들었을 때는 진정성이 있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뮤직비디오에서 느낄 수 있는 요소들을 음악에는 담지는 않았는데요, 아직 저희가 배울 점이 많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ㅠㅠ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p.s : 두번째부터 윗 코멘트까지는 모두 Adam님이 작성해 주셨습니다.
87PTS
Outlazy
2014-03-02 22: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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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의 전개나 BGA과의 조화성을 볼때.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뭔가 한개를 지고 시작한다 할때. 뭔가 BGA가 없더라면 곡이 과연 이 제목과 내용을 따라갈수 있었을까 하는 의문이 생깁니다. 먹는것에 대한 퀄리티. 즉. 그러한 소리들과 센스있는 음이 좀 더 필요했을게 아니였나 생각해봅니다.
Music : 52
Movie : 25
Pattern : 10
All Score : 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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スミス
2014-03-02 23:4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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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에 맞추어서 제목을 짓되, 음악은 우울한 분위기만 아니면 OK!' 라는 것이 저희 프로젝트 팀의 기획 의도였습니다. 그렇지만 Outlazy님의 말씀처럼 곡에서 어느 정도 제목을 시사하는 요소들, 이를테면 영상의 효과음들을 적절하게 배치했어도 괜찮았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좋은 의견 감사드리고, 평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