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만든 사람/SHDS (찌끄릿(?)) - 그림자 주술사]
이번 노래의 컨셉은 '약빪'입니다. 다시말해서 정신 나간 노래를 만들려고 노력했습니다.
물론 이런 노래가 그냥 나온게 아니라 평소 Sampling Masters MEGA씨의 노래를 많이 들었는데 그 영향을 많이 받았습니다.
사실 FL로 긴 노래 처음 만들어 봤습니다.
어쨌든 막장스런 선율의 노래를 많이 즐겨 주십쇼~^^
그리고 막판 작업때 샘플링 된 파일들의 보컬료가 부담돼서 음성변조 시킨 부분 있습니다. 평소에는 좀 많이쓰는데 그래도 합성 관련 커뮤니티가 아닌 만큼 사회적으로 문제되는 소스는 좀 사용을 줄였습니다.
[약빤 영상 만든 사람/대마령목동 (18) - 대즐]
안녕하십니까? 영상 제작자를 꿈으로 삼지 않고 있는 그냥 평범한 치유사 대마령목동입니다. 일단 영상 제작이란 일을 맡아서 재밌었습니다. 저는 작곡가가 만들어준 노래에 필을 받아 그대로 약으로 만들었습니다. 처음에는 합성작으로 BGA를 만들었는데 그래도 성이 안차서 야외촬영도 강행했습니다. 이런 BGA가 만들어 진데에는 Tofa Kim님의 야외촬영 그리고 약삘(?) 그리고 지난 파밧에 제대로 약빠신 Team Progressive 멤버님들의 약삘(?) 그리고 DumpingLife가 만드신 상자(?)에 영감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야외 촬영때 미친놈 소리라고 욕하신 시민들에게 감사드립니다. 그럼 제가 만든 두 BGA 잘 부탁드립니다. 왠지 모르게 제가 만든 BGA들이 대회에서 퀄이 제일 안좋은거 같지만요 ㅜㅜ;;
[진짜 약빨고 미친 패턴 만든 사람/양치기양☆★(??)-감투종자]
합성 갤러리에 쫓겨나고 새 일자리(?) 찾는 양치기양☆★ 입니다. 저는 그냥 약빤 패턴 만들라고 해서 만든건데. SHD 패턴 만들고 SHDS님하고 대마령목동님에게 엄청 맞았습니다. 어렵다고. 뭐 발광BMS 만든게 죄입니까? 어쨌든 패턴 제작 어려웠습니다. 처음 BMSE를 만져봤고 하루만에 배우고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유튜브에 올라온 BGA와 많이 다를겁니다. 어째 완성하고도 손질도 할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렙9가 한계입니다. 그래서 HD,SHD 난이도 책정에 애로사항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패턴은 완성이 됐습니다. 패턴제작에 도움준 영비천골드 님, SBSHD 님 감사합니다.
[현실/박수민 (18) - 人災]
네. 닉네임이 여러모로 비슷해 보이신가요? 네. 그렇습니다. 영상, 작곡, 패턴을 혼자 다 했습니다. 같이 할 사람이 안보이더군요. 그래서 혼자 다 만들었습니다.
파밧 엔트리 참여때 패기 있게 참여 했고. 그렇게 뚝딱뚝딱 만들고 중간에 HAPPILy에 작품을 완성 하다 보니 벌써 2월 막바지. 그리고 3월 입니다. 추억 삼아 해보자고 한 일이지만. 특히 PABAT은 꼭 참여 해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너무 무리를 했습니다. 그래서 다이나믹 로동이였습니다. 하아.... 그래도 더된게 뭡니까? 저희는 꼴지 예약(?)했겠지만 같이 이벤트 참여하고 계시는 다른 작곡가 BGA제작자 패턴 제작자 분들 힘내십쇼!!! 그리고 코멘트에 날카로운 지적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제 BMS 즐겨주시기 바랍니다.
적절한 합성필수요소의 사용은 좋았습니다.
합필에서는 합필작품이 고퀄이면 오히려 이상하다고 하더군요(?)
제작 수고하셨습니다.
65PTS
SmiGoon
2014-03-31 19:2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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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성 소스를 사용해서 재미있는 GAG BMS를 만드는 것은 언제나 즐겁고, GAG BMS(혹은 FOON)의 팬인 저 역시 언제나 이런 BMS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BMS는 그 기대에 못 미치는 것이 현실입니다. 단순히 합필 소스를 사용해서 웃음을 주겠다는 의도라면 이해하겠습니다만, 곡이 너무나도 어지러워서 웃음 포인트를 도저히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개판'도 적당히 판이 벌어지면 웃고 넘어가지만 이 곡은 개판을 넘어선 무언가의 영역이라 보여집니다. 어디까지나 적당선을 지켰을 때가 가장 재밌는 법이지요.
또한 패턴도 재미보다는 감상에 초점이 맞춰져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곡과 패턴이 모두 즐거운(혹은 네타성 패턴도 좋지요) BMS가 진정한 GAG BMS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제작 수고하셨스비다.
그리고 패턴에 대한 문제는 이미 제일 위에 언급되긴 했습니다만... 특히 7키 레벨링이 평균 노트수에 비해 상당히 적어서 처음에는 뭔가 했지만, 국소적인 부분이 그 난이도의 전체를 대표하고 있습니다. 여기만 감안하면 큰 문제될 게 아닐지 모르지만, #difficulty가 모든 파일에 미표기 되어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적어도 LR2에서는 모든 패턴이 뒤죽박죽 되어버렸습니다. TOTAL치 역시 빠져있습니다. 플레이하는 입장에서는 조금 아쉬운 부분이었습니다.
결국 컨셉은 괜찮았지만, 이를 뒷받침 하기에는 bms로써 결과물이 조금 미흡한 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더 좋은 작품을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네타 자체만 보면 어느정도 성공한 느낌도 듭니다. 샘플링 마스터 메가님의 영향을 받으셨다고 코멘트 되어있는데, 이를 인식하고 다시 들어보면 '그럴듯하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BGA도 개인차에 따라서는 쓰인 요소가 거북하지 않을까 생각도 하지만, 제법 괜찮은 완성도였습니다.
문제는 음악 자체의 완성도 입니다. 어디까지나 bms로써 하나의 음악이 완성되어야 보통인데, 여기서는 작곡하실때 리미트에 벗어나는 샘플링이 너무 많습니다. 가령 한 뼘의 폭을 기준으로 그 안에 음역대를 채워야 하는데, 지금 이 폭의 볼륨을 대다수의 음원별이 튀고 있습니다. 특히 일부는 (개인적인 기준이지만)귀가 아플정도로 튀는 것이 있습니다. 동봉된 사클판과 비교해서 들어봐도 큰 차이가 없는걸로 봐서는, 샘플링 하나하나마다 더 깍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이왕이면 1분 30초동안 완급조절을 더 신경썼으면 좋을까 생각도 합니다.
81PTS
ion_tracker
2014-03-29 20: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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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다른 BGA에서 연한 약의 냄새가 느껴집니다.
"죄송하지만, 불합격 드릴게요."
"저도 불합격 드리겠습니다."
"저도 불합격 드리겠습니다."
플레이하면서 시종일관 웃을 수 있었던 즐거운 작품이였습니다!
곡과 패턴이 동시에 즐거운 작품을 좋아하는데, 이 작품은 BGA까지 매우 적절하게 곁들여져서 (게다가 패턴별로 BGA마저 다르더군요!) 삼박자가 딱 딱 맞아떨어지는 절묘한 하모니를 보여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SP 하드 패턴까지 플레이, 슈퍼하드 패턴을 오토플레이로 재생해 봤습니다만 어느 하나 군더더기 없이 깔끔했네요. 최고입니다.
그나마 아쉬운 것이 있다면... 위의 분들이 지적하셨듯 역시 패턴의 판정 난이도와 곡 자체의 완성도가 좀 신경쓰였습니다. HARD 판정까지는 납득이 갑니다만 슈퍼하드 패턴의 'VERYHARD 판정 + 발광'의 경우 연주감에 지장이 가지는 않을까 생각하네요.
으음 어떻게 임프레션을 달아야 할까 감이 잘 오질 않는군요. 나름 이런 류의 소재에는 익숙한 편인데(?) 저 역시 깊고 어두운 소재를 사용했으니 말이지요.
이미 나온 이야기를 굳이 적지 않는다고 하면, 노트가 곡과 영상의 임팩트에 비해 의외로 평이한 부분이군요. 정확히 말하면 ybcssab.wav 같은 음을 확 스크에 때려박아도, 곡에 어울리면 어울렸지 나쁠 건 전혀 없다고 봅니다.
영상이 매우 강렬했습니다. 다음 작품도 기대하겠습니다. 에이 너무 잘 끓였어 이 라면! 이런 씁 벌써 묵었스!
86PTS
yuka31
2014-03-09 15: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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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min
2014-03-07 21:3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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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이게 어플로케일 환경 LR2에서는 실행이 안되네요...
67PTS
B:GAme
2014-03-06 13:5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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Ω Music / Ω BGA / Not good Patte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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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yano_quasar
2014-03-05 21:5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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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프레션에 꼭 언급했어야 하는 내용을 빠뜨려서 여기에 적습니다.
BMSE에서 한글을 입력하거나 한국어 환경에서 일본어를 그대로 입력하게 될 경우 LR2에서는 글자가 깨져보이게 됩니다.
sakuraW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일본어(or 한자)를 입력하게 되면 정상적으로 표시됩니다. (한글은 안됩니다.)
70PTS
Snowpad
2014-03-05 13:5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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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요약하자면
「헐」
합필(?)을 주제로 도전하신건 새로웠지만 그걸 잘 써먹지 못했습니다..
52PTS
Ixia
2014-03-05 12:0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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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곡이 재밌거나 듣기 좋거나 하기 이전에
기본적으로 전제를 해야하는 부분이 있는데
그건 들었을 때 귀가 안아파야 한다는 것 인거 같아요.
이곡의 경우 저는 그다지 재밌지는 않았지만
혹시나 재미있게 들으시고 몇번 반복해서 들으실 분이
듣고 있으면 믹싱의 문제로 귀가 너무 아파서 더 듣고 싶어도 들을 수가 없는 그런 문제가 있어요.
우선적으로 해결하셔야 하는 부분은 바로 귀가 듣기에 부담스럽지 않고 전혀 귀가 음압때문에 피곤해지지 않는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여러가지 볼거리와 들을거리가 많은 BMS였습니다. 특히 BGA에 있어서 흥미진진한 전개가 많았다고 봅니다. 스피디한 BPM이라 리듬게임에 적합한 패턴들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음악면에 있어서는 퀄리티가 조금 아쉽습니다. 여러가지 재밋는 합성소스를 사용한 것은 좋았으나, 곡구성에 있어서 합성사운드 소스를 단지 본인이 써보고 싶어서 마구잡이로 남발한 것은 아닌가 생각되었습니다. 패턴은 어떠한 난이도의 패턴은 너무 반복적이기만 한 것도 있었지만, 반대로 어떠한 난이도의 패턴은 상대적으로 공들인 것 같은 느낌이라 난이도 별로 완성도가 차이가 나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습니다.
제작 수고 많으셨습니다.
80PTS
Ayano_quasar
2014-03-03 18:2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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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EPDARKFANTASY와 마찬가지로 이런 개그BMS의 경우는 일반적인 평가 기준을 적용하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BMS로서의 아쉬운 점이라면...
다른 분께서 지적하신것 처럼 고난이도 패턴에 VERYHARD 판정이 적용되어서 거의 플레이가 불가능할 정도였습니다.
제작 수고하셨습니다.
85PTS
SCM
2014-03-03 15:4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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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퀄노잼'이라고 아예 처음부터 적어놓은 이상 손이 안가는건 어쩔수 없네요.
어필에 포기한 곡치고는 괜찮습니다.
합성필수작품이 이정도 퀄리티면 높다고 봅니다.
87PTS
PUCHIK
2014-03-03 09: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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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 개그곡이었습니다.
전체적으로 합성작으로의 완성도는 상당한 편이라고 생각되며 노멀과 하드의 bga를 다르게 준비한 정성이 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다만 이런 분위기의 곡이라면 좀 더 신박한 노트배치가 있었으면 좋았을거라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막나가는 곡에 비해 노트배치는 평이하다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난이도면의 문제가 아니라 노트배치 그 자체에서 느껴지는 아우라의 부분이랄까요..........
곡은 rottel-da 시리즈를 연상시켰습니다. BGA도 그 수준에 맞는 적절한 약같은 BGA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일부러 그러신건지 모르겠는데, 하이퍼와 어나더쪽의 판정이 너무 짜다는 느낌이 듭니다. 애초에 Easy, Normal, Hard, Very Hard는 표기난이도의 기준(#DIFFICULTY)가 아니라 판정의 난이도입니다. 따라서 보통은 이걸 Easy로 놔두거나 아니면 투덱의 판정에 어느 정도 맞춰서 Normal로 해두는 편인데, 이 곡은 이상하게 보면 난이도가 올라갈 수록 판정도 대단히 빡세져서 플레이하기 굉장히 난감했습니다. 일부러 그러셨다고 하더라도 개인적으로 플레이하기 좀 난감한 부분이 있었으므로, 많이 좋은 점수는 못드릴거같습니다. 죄송합니다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