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기분이 울적할 때 어떤 음악을 들으시나요?
어떤 분들은 달달한 발라드를 듣기도 하고, 활기찬 분위기의 재즈나 R&B를 듣는 분들이 있는가 하면, 어떤 분들은 강렬한 분위기의 록/메탈이나 최근 유행하는 덥스텝 등을 듣기도 합니다.
저는 하드코어 테크노를 들으면서 스트레스를 푸는 편인데,
쉴새없이 귓가에 내리꽂는 비트와 하드한 신스 사운드를 듣다 보면 머릿속에 자리잡고 있던 스트레스들이 한 방에 날아가는, 그런 기분이랄까요?
그런 곡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이번 작품을 제작하면서 여러가지로 우여곡절도 많았지만, 많은 분들의 도움 덕택에 결국 끝까지 무사히 완성을 보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감사합니다.
플레이어 여러분도 모두 플레이하면서 BLAZE YOUR SOUL!
- sound piercer (작/편곡, 패턴)
이번에 sound piercer님과의 합작으로 슈란츠에 도전했습니다.
기초가 되는 곡을 sound piercer님이 만들고,
그것을 제가 확장하고, 그것을 sound piercer님이 확장하며 서로 번갈아가며 다듬는 스타일로 제작하였습니다.
이번에 저는 슈란츠 장르에 첫 도전이었습니다만, 다양하게 도전적·실험적인 대처도 하고, 납득할 수 있는 작품으로 완성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또 1B씨도 멋진 영상을 제작해 주셔서 감사의 한계입니다!
웅장한 생음악의 음색, 격렬한 슈란츠의 비트에서 타들어 가면서 플레이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 ginkiha (작/편곡)
(준비중입니다)
- 1B (영상)
안녕하세요. 본 작품에서 DP 패턴 작성을 담당한 Chion 입니다.
PABAT의 전신이었던 대회인 KBP 2012에서 Candy & Baguette 의 패턴을 담당했던 이후로 2년만에 또다시 sound piercer님의 제안을 받고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오랜 기간 DP를 접해왔고 그만큼 실제로 패턴 제작을 하면서 갖는 장점도 있을 것이고, 오히려 그만큼 사용하는 기법과 배치, 요구하는 손움직임 등이 정형화되었다는 것 같은 단점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한 장단점을 저 스스로도 이해하고 있으면서, 나름대로의 새로운 시도를 가미한 의미있는 패턴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에도 원체 좋은 곡을 놓고 작업하다보니, 참 즐겁게 작업할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도 즐겁게 플레이해주신다면 좋겠습니다!
- chion (DP패턴)
슈란츠의 느낌을 살려보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즐겁게 흔들어 주세요!
- dimcynical (PMS패턴)
(준비중입니다)
- BAECON (SP패턴 및 검수, 테스트)
휴가 일정이 꼬여서 멘붕하던 중에 이런 엄청난 물건의 테스트를 부탁받다니! ㅇㅁㅇ
너무 들뜬 나머지 제작기간 내내 BLAZE MY SOUL하는 줄 알았습니다! 아무쪼록 잘 부탁드립니다.
- subomi (SP패턴검수, 테스트)
◆ 본 BMS는 OGG 음원, LNOBJ 정의, 확장 WAV 정의, 확장 BGA 정의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 BLAZE YOUR SOUL의 음원은 오른쪽의 soundcloud위젯을 통해 다운로드받을 수 있으나,
100회 다운로드 초과시 다운로드가 막힐 수 있으니 이점 유의 바랍니다.
◆ 이상의 코멘트 란의 내용은 이후에 추가, 수정될 수 있습니다.
일단 슈란츠. 게다가 bms에 있어서는 흔한 장르는 아닌 만큼, 이전에 나온 곡들과 비교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하네요(...)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일단 비교를 한다면 타 곡들에 비해 드럼비트가 의외로 와닿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분명 킥의 깊이나 기본 루프(혹은 loop set)를 들어보면 슈란츠는 맞는 것 같은데, 플레이하면서 무언가 찍어주는 느낌이 적지 않았나 싶습니다.
비교하지 않다면, 그래도 내부적인 멜로디가 크게 와닿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하드 테크노 계열이기 때문에 멜로디가 큰 역할을 차지하지는 않지만, 적어도 여기서는 멜로디가 아니라면 기억에 남는 분위기가 강조되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초반까지 분위기 형성이 부족한 점 없이 거의 완벽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이후 중반에 필터가 걸린 업리프 멜로디가 1번 나오고, 이후에 끝나기 직전에 똑같은 음계로 1번 더 나옵니다. 여기서는 차라리 길이를 조금 늘리서라도(8-16마디 내외) 중반의 완급을 늘려서 두 멜로디간 차이를 벌려주고, 베이스나 비트의 묘미를 조금 더 만드는게 사람들로 하여금 더 인상적일 수 있지 않을까 여겨집니다. 물론 사견이었지만... '좋은 곡'이상의 더 훨씬 좋은걸 완성시킬 수 있었으나, bms판에서 과도하게 압축시킨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곡에 대해 논하면 조금 미묘했습니다. 위에 표현을 빌리자면, '조합이 조합인 만큼 왠만큼 나오지 않으면 불이익이 있을 수 밖에 없는 조합'이 어느정도는 합당한 말이라 생각을 했습니다(...)
부족한 점이 있을까 혹시나 해서 여러번 들어봤는데 일단 개인적인 생각은 다음과 같습니다.
93PTS
anonymous
2014-03-30 17:5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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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란츠라는 장르를 처음 접한 게 Conflict 였는데 처음 접한 작품이 그런 작품이다보니 그 강렬함이 약간 떨어지는 느낌이네요.... 바로 윗 분 임프레션처럼 사운드 피어서님께 대한 기대치가 처음부터 상당했기 때문에 그런 것도 있는 것 같습니다.... 여러모로 상당히 아쉬운 작품이네요. 제작 수고하셨습니다.
93PTS
ion_tracker
2014-03-29 20:3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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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의 유일한 약점….이라면 너무 유명하셔서 기대치가 높다는 점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장르가 저하고는 그다지 맞지 않아서 그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작년의 인상깊었던 작품때문에 조금은 가려지지 않았나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개인적인 생각이고요, 이 작품도 충분히 잘 나온 작품이라고 봅니다.
좋은 지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여태까지는 슈란츠를 siromaru님이나 GUHROOVY 계열 위주로만 들어 왔었습니다만, 이번 이벤트로 유럽의 하드코어를 들어도 보면서 조금 더 '슈란츠'에 대한 이해가 넓어지는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임프레션 감사합니다!
93PTS
케닌*
2014-03-14 19: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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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오콘 PEE 2P유저)
곡, BGA 모두 훌륭합니다.
그런데 어나더 패턴이 ☆11으로 되어있는데.. ☆12중하정도의 불렙으로 보이네요. 되게 어려움..ㅠ
99PTS
parler
2014-03-12 23: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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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수고하셨습니다.
93PTS
無名子
2014-03-10 15:4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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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창작에 수고가 많으십니다.
저는 음악, 패턴, 그리고 BGA를 각각 평가하도록 하겠습니다.
처음 3번은 BGA없이 플레이, 그후 BGA와 함께 3번을 플레이를 한 후 일반 유저로서 평가를 올리니 깊게 받아들이시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음악 : 흠이 안보이고, 안느껴지는군요. 굉장히 공을 들이신게 느껴집니다. 다른 분들은 장르라는 틀 안에서 전문적으로 평가하지만 저는 전체적인 일반인 입장에서 판단합니다. 곡 진행상 보다 더 멋진 클라이맥스가 출현할거라고 기대했지만 그런 부분이 안느껴졌지만, 전체적으로 만족스럽습니다.(90/100)
BGA : 곡과 제목, 그리고 곡에 진행에 맞춰서 영상의 진행이 서로 어울려져서 변동하는 것이 상당히 맘에 들었습니다. 곡이 잔잔해지면 영상 또한 잔잔하게, 본격적으로 음악이 진행될때는 또한 영상도 함께 움직이고. 곡영일체이군요. (100/100)
PATTERN : 더블패턴을 이야기하겠습니다. 확실히 뭐라고 할 곳이 없었습니다. 평상시 같은 음들이 들리는 후반의 반주에 이전의 같은 반주 구간들 보다 노트가 몇개 더 추가되어서 곤혹을 치를 뻔했군요. 전체적으로 맘에 들며 깔끔했습니다. (90/100)
[패턴은 플레이어들의 개인 기준에 가지각색이니 크게 신경쓰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조합이 조합인 만큼 왠만큼 나오지 않으면 불이익이 있을 수 밖에 없는 조합이네요. 허허허...
...그래도 자신이 신나게 듣고 싶다는 마음으로
두분이 처음으로 슈란츠를 만드셨는데 그것으로 호불호를 얘기하기는 또 그렇고요.
(곡 좋아요, 분명)
약간 슈란츠의 특유 거센이 약간 약해서 오히려 하드 트랜스도 들렸다는 점이 조금 아쉽네요.
(너무 sirumaru님 것을 많이 들었어 ㅠㅠㅠㅠ)
언제나처럼 실험적인 Sound piercer님, 그리고 ginkiha님.
그리고 언제나처럼 변함없는 1B님의 bga.
99PTS
yuka31
2014-03-09 15: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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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TE!!!
99PTS
Az.F
2014-03-09 01: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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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혁명입니다. 아..아니 물론 개인적으로 하드코어 테크노 장르를 좋아하긴 하지만 이건 또 대단한 곡이 나왔군요. YouTube 영상을 보기 전부터 제작진들을 보고 놀라고, 영상을 보면서 1B 님의 변함없는 최고퀄리티에 지리고, 말이 필요없는 완벽한 슈란츠입니다. 패턴 또한 타격감이 넘쳐나서 아주 좋습니다.
제작 수고하셨습니다.
Schranz 장르 치고는 조금 임팩트가 부족한 감도 있었지만 그래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다른 이 장르의 곡들을 플레이 할 때마다는 선율이 무언가 아쉽다는 느낌이 들었었지만, 이 곡은 곡의 전개가 지루하지 않고 좋았습니다.
패턴은 크게 꼽을만한 장점은 없지만 DP유저를 배려한 점에서 가산점을 드리고 싶습니다.
BGA는 매우 좋았습니다.
곡 40% / 패턴 30% / BGA 30% (Sound Only -6)
38 + 29 + 29 = 96
제작 수고하셨습니다!
85PTS
anonymous
2014-03-07 09:4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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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Keys ☆5/☆9/☆11 플레이
곡: 65/100
-기분 탓일까요, 최근 2~3년간 BMS 이벤트에 출품된 슈란츠 BMS들이 거의들 딱히 슈란츠 같지 않습니다.
conflict부터 해서 ... conflict랑... 어 또... 아무튼, 그 참...
쿵쿵 두들기는 선이 굵은 전개를 좋아하는데 이거나 저거나 그 점에서 별로 와닿지 않네요.
패턴: 100/100
-곡에서 아쉬운 부분을 패턴이 커버해 주네요. 거의 베스트가 나왔다는 느낌입니다.
난이도 배분도 적절하고, 딱 적당히 도전욕을 자극하는 ☆11 구성에, 충돌 없는 깔끔한 배치까지.
작년 PABAT때도 그렇고, 곡에서 한끗 아쉬운 부분을 패턴이 캐리하는 것 같습니다.
BGA: 90/100
-패턴이 재밌어서 뒤로는 눈이 갈 틈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뒤를 허전하지 않게 채워주고 있기에 비로소 퍼즐이 완성된, 뭐 그런...
BackGround를 허전하지 않게 채워주는 Animation이 그거면 되지 않을까 싶네요.
▶
sound piercer
2014-03-15 12:4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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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리스너들이 아닌 일반인들의 시선으로 보면 꽝꽝 울리는 킥 소리보다는 적당히 하드하면서도 Melodious한 전개가 더 어울리지 않을까? conflict의 선례도 있고..' 라는 생각에서, 킥이 지나치게 커지는 것은 자제하면서 제작을 했습니다만 예상보다는 플레이어분들도 은근히 하드한 구성을 좋아하는(?)는 것 같네요.. ㅋㅋ
이번 이벤트로 플레이어 분들의 취향에 대해 한 층 더 알게 되는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임프레션 감사합니다!
100PTS
Impre-er
2014-03-06 18:59:00
b4bc910db46e1a044
가장 우승에 어울리는 곡인 것 같네요
99PTS
xiphr
2014-03-06 18:34:35
36ffd5556c6a8b92e
no comment impression.
97PTS
B:GAme
2014-03-06 14:04:30
5e545aa64d6d1b150
Great! Music / Perfect BGA / Great Pattern!
93PTS
Snowpad
2014-03-05 13:4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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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3D BGA에 놀라고 또 비트감에 놀랍니다!
슈란츠가 꽤 구간이 반복되는 장르로 알고있긴 한데 게임사이즈로 바뀌니 주제가 정신없어지네요....
3분정도까지 늘렸더라면 좋았을...듯 합니다.
음.. BGA 패턴은 모두 좋았습니다. 곡은 다른 분들 말씀처럼 음향(?)은 좋은데 확 와닿는 구간이 없고 후반에 피아노는 다른 악기들이랑 잘 섞이지 못하고 조금 난잡한 느낌이었습니다. 그래도 아주 별로거나 하진 않고 BMS로서의 재미는 충분히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제작 감사합니다!
88PTS
poaw_s
2014-03-05 00:06:11
d5194551fc6c0d2f7
umm.. not bad. nice tek.
79PTS
Ixia
2014-03-04 22:4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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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곡 부터 우선 평가를 드리자면 드럼과 베이스와 신스는 계속해서 같은 패턴으로 쭈욱 진행이 되는데 끝부분에 피아노 혼자 움직이니 무언가 끝부분의 피아노가 충분히 예쁘게 들리지 않고 그렇다고 드럼과 베이스,신스가 다채롭게 들리지도 않았네요.
곡의 묵직함과 어느정도 깔끔한 믹싱은 마음에 들었지만
끝까지 다듣고 와 이곡 정말 좋다 또 듣자! 라는 생각과
음 이 곡에서는 이 부분이 되게 기억에 남아서 자꾸 그 부분이 생각나면서 머리속에서 곡이 처음부터 끝까지 재생이 되는 것 같아! 라는 생각 두개가 생기지가 않았어요.
BGA는 자주 음이 부서지는 것에 맞게 유동적으로 변하는 것을 원했지만
그래도 전반적인 bga의 퀄리티가 높고 킥 박자에 맞춰서 투투투툭 변하는게 보기 좋았습니다.
패턴은 하나씩 해보니 조금 오래전에 나온 Absurd Gaff 가 딱 떠올랐네요. 어렵고 재밌는 그러한 패턴.
제작 수고 많으셨습니당.
90PTS
gleaning
2014-03-04 10:5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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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곡에서, 클라이막스에서 탁 하고 터뜨려 주는 맛을 100%라고 친다면 이 곡은 80%? 약간 아쉬운 정도가 아니라 그냥 김이 빠지네요. 전체적인 분위기는 좋은 편입니다.
여러 장르를 시도해 보시니 다음엔 어떤 곡이 나올까 기대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92PTS
Dragon
2014-03-04 07:5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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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곡이였다고생각합니다. 다만 무언가 조금은 부족한기분이 들었습니다. 그동안 보여주신 스타일을 떠올려서인지 올해는 살짝 아쉬움이 남아있네요.
사운드클라우드에서부터 Relax your soul이란 곡명으로 이걸 들었을때
이 작품을 본보기로 슈란츠를 배워보기로 했었습니다.
아... 이 작품에서 아쉬운 점은 그때 그 슈란츠 그대로였다면 정말 좋았을텐데 피아노음이 추가되는 바람에 연상되는 주제가 갈라졌다는 것입니다..ㅠ
BGA는 정말 완벽합니다.......ㅠㅠ
제작 수고하셨습니다!
97PTS
에네
2014-03-04 01:00:53
83a95889c45ab94b0
즐겁게 플레이했습니다. 훌륭한 음악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아쉬운 점이라면 어나더 패턴이 레벨 표기에 비해 지나치게 어려웠던것 같습니다. (후반부에 회복부가 있었으나 전반부가 어렵게 느껴졌습니다.)
제작 수고하셨습니다.
92PTS
Carbuncle Garnet
2014-03-03 21:4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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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럼과 베이스부는 정말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리드신스가 고음에 작아서 잘 들리지 않고 마지막 부분에 피아노(맞나요?)는 이런 분위기의 곡에는 없어도 좋지 않을까, 차라리 다른 신스(Square lead 같은..)를 넣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한일양국의 collaboration은 이번에는 음악으로 만났네요.
특히 1B님의 영상은 의외였습니다.
98PTS
Tofa Kim
2014-03-03 14: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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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이런 꽝꽝 울리는 웅장한 트랜스 굉장히 좋아합니다, 듣는 내내 전율이 돋네요...!!
BGA도 그에 걸맞는 명작!
언제나 BMS 대회에서 수작을 내시는 사운드 피어서님! 이번에도 좋은곡 들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PS. 롱버전도 기회가 되면 듣고싶네요! XD
목소리 재료를 넣는 것은 사실 하드코어 테크노에서 간간히 볼 수 있는 클리셰이기에 '재미를 위해' 넣어 봤습니다만, 듣고 보니까 역시 살짝 튀고 있는 것 같네요. 볼륨을 약간만 낮췄으면 좋았을지도...
임프레션 감사합니다!
98PTS
Earbreaker
2014-03-02 23: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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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히 좋은곡이고 정말 맘에 드는곡이지만 살짝 뭔가 몰아치는 느낌이 모자르지 않았나 싶어요 ㅠ 그래도 정말 좋은곡과 멋진 BGA라고 생각합니다
▶
sound piercer
2014-03-03 08:05:39
72f8f1008ccf44787
임프레션 감사합니다!
98PTS
Blacksparrow
2014-03-02 22:5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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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에 대해 답변하자면 저는 라흐마니노프 피협 3번을 듣습니다. 충동적인 멜로디에 잠깐 기분을 맡기면 머릿속으론 이미 모든것을 다 던져버린 느낌입니다.
곡에 대해서 말하자면, 제 취향이 잔뜩 들어가있긴 하다만,
최후반부는 신스에 로우필터를 걸고 피아노 멜로디를 중심으로 진행한 뒤 마지막 4Beat 동안 신스 필터를 풀어나가면서 끝내보는게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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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nd piercer
2014-03-03 08:05:26
72f8f1008ccf44787
매우 좋은 의견이라고 생각합니다! 임프레션 감사합니다!
96PTS
동결
2014-03-02 20:5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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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으로도 충분하지만, 강한 킥이 있었다면 100%였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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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nd piercer
2014-03-03 08:04:42
72f8f1008ccf44787
임프레션 감사합니다!
90PTS
Outlazy
2014-03-02 20: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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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 제가 자주 들었던 슈란츠의 장르중에선 약간은 중레벨 느낌이 아니였을까 하고 생각합니다. 슈란츠 자체가 반복적이고 좀더 극랄한 킥으로 전개하는게 강력할수록 더 맛이 있거나 아니면 그 뒤가 좀 더 강력한 배경을 살려 연주하는게 제가 생각하기엔 더 감질나고 타격감있는 사운드테러의 슈란츠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어느 장르에 있어 정답은 없지만. 슈란츠는 정돈된 느낌을 너무 살리면 오히려 맛이 없어보일때가 있더군요. 허나 이전부터 올려주신 작품에 있어서부터 많은 장르를 소화하시며 정말 다재다능함으로 무장하신것 같아서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제작 수고 하셨습니다.